이번에 어른들이 좋아한다는 찻집을 갔어요!
저는 카페인보다 Tea를 좋아해서
찻집 찾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부산에는 생각보다
젊은 세대들이...(이제 나도 젊은 나이가 아니지만...)
좋아할만한? 접하기 쉬는
찻집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네이버로 미친듯이 검색해서
겨우 한 곳 찾았네요!
서면 카페 추천, 서면 찻집 추천 꼬까자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래서 수도권보다는 매우
따뜻한 편이지만
그래도 춥기는 춥더라구요...😞
들어가는 곳의 사진을 못찍었네요 웁쓰
운영시간은 이렇습니다!
금
12:00 - 20:00
토
12:00 - 20:00
일
12:00 - 20: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12:00 - 20:00
수
12:00 - 20:00
목
12:00 - 20:00
- 화과자 전체 소진시 마감
네이버 검색
일단 저는 다행히 오전에 방문하여서
화과자도 소진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
들어가자마자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화과자들이 보였는데
먹기 아까운 것들이더라구요ㅠ
이걸 어떻게 먹지!했는데
일단 주문하기 전에
자리먼저 잡고 주문하기로 했어요~
메뉴판을 따로 주세요
그래서 자리 앉아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볼 수 있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는
꽃잎을 보라+꼬까자티 이렇게 시켰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귀여운 화과자들까지
주문했답니다 ㅎㅎ
내부는 아래사진처럼
조금 좁아요!
테이블은 4테이블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장 안쪽자리에
2인석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엄마랑 저는
답답할 것 같아서 패스!
바로 맞은편에 앉았답니다
내부에 아늑하고
소소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너무 좋았고
깨알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게
나른해지더라구요~!
사실 엄마랑 정말 오랫만에
전포카페거리를 오는 거라서
설레기도 했답니다!
예전에만해도 전포거리 큰도로 건너서는
지금처럼 이렇게 활성화 되어있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빠른 속도로 카페랑 밥집이
많이 생기고 있고 특이하게 생긴
연남동같은 느낌의 카페들이 많이 오픈하는 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티를 한잔 마시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네요!
전포 꼬까자에서 화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을
많이 찍었는데 그것은 개인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겠습니다 음하하하
보라색 차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저는 아이스를 시켰고
엄마는 따뜻한 차를 시켰네요!
취향에 맞춰서 시킬 수 있어서 좋았구요
엄마나 친구들이랑 와서 소소하게
시간보내기도 정말 좋은 곳 같았어요!
사실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손님이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단골?이신 분이
저처럼 어머니가 드시고서는
너무 좋아하셨다고 추가로 선물세트를
구매하시는 손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음...잘왔네! 싶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화과자를 직접 만드시는 거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지만
맛있으니 이해합니다 ㅎㅎ
저희는 인당 1개씩먹고 사실 금액대가 좀 있는 편이라
다른 디저트를 찾아가기는 했습니다만
다음 번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들 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잘 먹고 요리조리 돌아다니려면
건강하고 따수운게 최고니까요!
다음에 시간되면 서면카페나
전포 맛집을 찾으러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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